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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

신공공성 연구센터장 최상옥

DX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는 기존의 아날로그식 재난안전교육연구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재난안전교육연구로의 大 전환을 통하여 국가·사회의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제4차산업혁명시대 불확실성 증대와 초위험사회를 경험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제 부문에서 디지털화의 잠재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그 응용이 재난과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이 사회 전반에 가속화되고, IoT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모델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양태로 공공과 민간부문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은 필연적으로 재난안전의 취약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위험성을 커지고 있다. 디지털전환을 통한 국가 사회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디지털전환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소와 취약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DX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는 이러한 디지털전환에 따른 국가사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고위관리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컨텐츠를 개발함과 동시에, “재난안전최고위과정”을 직접 운영하면서 재난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전환 재난안전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그동안 신공공센터에서 논의하였던 신공공성(New Publicness)의 개념과 모델을 재난안전 현장과 분야에 실증적으로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기존의 산업사회 패러다임에서 형성된 ‘도구적 효율성’이나 ‘선택적 보장성’같은 공공성 개념으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요구되는 공공가치적 기반을 제공하기 힘들다.

 

“뉴노멀시대 新공공성 탐색”, “공공서비스 인공지능 ML 적용과 공공가치”, “뉴노멀 코로나 위기관리 거버넌스”, “위험사회의 일상화와 정부 역할 그리고 새로운 재난정책연구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제4차산업혁명시대 신공공성 이론화 노력과 이를 재난안전분야에 접목하려는 연구성과를 축척해 오고 있다. 향후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님들을 포함하여 디지털전환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보다 심화된 연구와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X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장 최상옥